2025년 6월 25일 워싱턴 vs 샌디에이고 – 고어·피베타 선발 등판, 타선 흐름·팀 성적 비교

MLB 내셔널리그 주요 매치업, 선발투수 기록과 시즌 전력 흐름 정리

2025년 6월 25일,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정규시즌 맞대결을 펼친다.이 경기는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오전 10시 40분(한국시간) 시작되며, 양 팀은 선발투수로 맥켄지 고어와 닉 피베타를 각각 예고했다.

선발진 구성과 최근 타선 흐름, 팀별 누적 기록 등이 경기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해당 경기의 주요 일정과 팀 기록, 핵심 선수 성적은 아래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즌 반환점을 향해가는 시점, 워싱턴과 샌디에이고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 일정과 시작 시간은 팬들에게도, 전력 분석에서도 기본이 되는 정보다.

이번 맞대결이 열리는 정확한 일정을 먼저 살펴보자.

2025년 6월 25일 오전 10시 40분(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 v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가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다.

현지 기준으로는 24일 오후 9시 40분 시작되며, 미국 내 중계는 ESPN, 한국은 MLB.TV와 SPO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양 팀 모두 중위권에서 치열한 경쟁 중인 만큼, 시즌 흐름을 가를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일정이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먼저 주목되는 포인트는 선발투수 맞대결이다.

고어와 피베타, 두 선수 모두 최근 페이스와 스타일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각 투수의 시즌 누적 지표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투구 경향을 살펴보자.

워싱턴은 좌완 맥켄지 고어를 선발로 내세운다. 올 시즌 3승 7패, 평균자책점 3.19, WHIP 1.19를 기록 중이며, 9이닝당 탈삼진 9.18로 위력적인 구위를 보이고 있다.

샌디에이고의 선발 닉 피베타는 7승 2패, ERA 3.64, WHIP 1.25로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이 강점이며, 피안타율 0.218로 타자 제압 능력도 뛰어나다.

좌우 유형의 차이와 피칭 스타일 대비 타자 상성까지 감안하면, 초반 득점이 전체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타선에서 흐름을 이끌고 있는 선수들이 누구인지 짚어보는 건 경기 흐름 예측에 중요하다.

워싱턴은 젊은 리드오프 에이브람스가 중심에 있고, 샌디에이고는 마차도의 존재감이 여전하다.

두 타자의 시즌 기여도를 비교해본다.

CJ 에이브람스는 시즌 타율 0.279, OPS 0.755, 24타점과 47득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도루 14개로 발 빠른 주루 플레이가 인상적이다.

마니 마차도는 타율 0.311, OPS 0.849, 11홈런과 46타점으로 중심 타선에서 꾸준한 생산력을 유지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팀 공격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득점 기회에서의 집중력이 경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타선의 짜임새는 단순히 몇 명의 중심 타자가 아닌, 전체 라인업의 연결로 평가된다.

OPS는 출루와 장타를 함께 반영한 핵심 지표다. 각 팀의 주요 타자들이 어떤 OPS를 기록 중인지 확인해보자.

샌디에이고는 OPS 0.719를 기록하며 상위 타선 중심의 장타력과 출루율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워싱턴은 OPS 0.697로 소폭 뒤처지지만, 일부 포지션에서 교체 효과를 통해 전력을 보완 중이다.

특히 하위 타순의 출루율 차이가 경기 후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전체 라인업의 밸런스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투수진의 안정감은 시즌 내내 팀 분위기와 직결된다.

ERA와 WHIP는 그 핵심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치다. 두 팀의 전체 마운드 전력을 비교해보자.

샌디에이고는 팀 평균자책점 3.63, WHIP 1.21로 안정적인 마운드를 유지 중이다. 불펜 ERA도 3.42로 리그 상위권이다.

워싱턴은 팀 ERA 4.92, WHIP 1.42로 수비와 마운드 모두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선발과 불펜 모두에서 누적 피로도와 실점 억제력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누적된 스탯은 단순히 숫자 그 이상이다.

경기력의 총합이자, 현재 팀 컨디션을 나타내는 바로미터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쌓아온 기록들을 통해 두 팀의 스타일 차이를 들여다보자.

6월 25일 워싱턴 vs 샌디에이고 매치 전 마지막으로 확인 할 팀 기록이다.

워싱턴은 시즌 누적 안타 648개, 홈런 75개, 도루 52개를 기록 중이다.

샌디에이고는 안타 633개, 홈런 64개, 도루 49개로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실책은 워싱턴보다 평균 15%가량 적다.

타격보다 수비 효율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후반 이닝 수비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수 있다.

<작성자 : 토사랑 ｜ tosarang202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