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일 MLB 시카고 컵스 VS 콜로라도 로키스 경기, 투수·타격 성적 종합 정리

타이온·고든 선발 맞대응, 시즌 누적 성적과 타자 기록 비교

2025년 9월 1일 오전 4시 10분, 메이저리그 MLB 시카고 컵스 VS 콜로라도 로키스가 정규시즌 경기에 나선다. 컵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로키스는 서부지구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번 경기는 선발 투수의 흐름과 중심 타선의 효율이 경기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두 팀은 투수력과 공격 지표에서 뚜렷한 격차를 보이고 있어, 기록상으로는 시카고가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MLB 시카고 vs 콜로라도 9월 1일 새벽 정규시즌 경기 진행

시카고와 콜로라도는 이번 일정에서 시즌 후반기를 향한 중요한 맞춤 전략을 가다듬고 있다. 경기 시작 시간은 한국 기준 9월 1일 오전 4시 10분으로,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컵스는 70승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순위를 지키고 있고, 로키스는 30승대에 머무르며 어려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MLB 시카고 컵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정규시즌 경기 일정 정보, 오전 4시 10분 시작 / 출처 : MSN

올 시즌 양팀의 성적 차이는 뚜렷하다. 시카고는 승률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고, 콜로라도는 장기적인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단기 경기에서는 타선 집중도와 불펜 활용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제임슨 타이온과 태너 고든, 선발투수 기록 비교

시카고는 제임슨 타이온을 선발로 예고했다. 그는 시즌 9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피칭을 유지해왔고, 상대전에서도 강점을 보인 바 있다. 반면 콜로라도는 태너 고든을 선발로 내세우며 반등을 노린다. 두 투수의 최근 성적은 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카고 제임슨 타이온과 콜로라도 태너 고든의 시즌 ERA, WHIP 등 투수 지표 비교 / 출처 : 다음스포츠

타이온은 평균자책점 4.15, WHIP 1.08로 준수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다. 고든은 ERA 7.11, WHIP 1.67로 다소 불안정한 흐름을 보여왔으나, 삼진 유도 능력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초반 경기 흐름을 어느 쪽이 선점하느냐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호너와 버나벨, 타격 핵심 선수들의 성적 현황

시카고의 니코 호너와 콜로라도의 베르나벨이 핵심 타자로 주목받고 있다. 두 선수는 타율에서 큰 차이가 없지만, 시즌 타점과 출루 기여도에서 차별성을 드러내고 있다. 경기 당일 타격 감각이 어느 쪽에서 더 살아날지가 중요하다.

시카고 컵스 니코 호너와 콜로라도 로키스 버나벨의 시즌 타격 기록 비교 이미지 / 출처 : 다음스포츠

호너는 시즌 타율 0.291을 기록하며 꾸준한 타격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고, 버나벨은 0.286으로 뒤지지 않는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호너는 50타점 이상을 기록하며 득점 기회를 자주 창출해왔으며, 버나벨은 결정적인 순간 장타력을 발휘하는 유형이다.

시카고와 콜로라도 타자들의 시즌 성적 정리

시카고 타선은 다양한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크로우-암스트, 터커, 스즈키 등이 꾸준히 타점을 기록하며 라인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반면 콜로라도는 일부 상위 타자들이 생산성을 유지하지만, 하위 타순의 기여도가 부족한 편이다.

시카고 컵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타자들의 타율, 안타, OPS 등 시즌 타격 지표 정리 / 출처 : 다음스포츠

컵스는 OPS 0.800 안팎을 유지하는 타자들이 다수 포진해 있으며, 장타와 출루에서 안정적인 지표를 보인다. 로키스는 굿맨, 모니악 등이 활약하고 있으나, 팀 평균 OPS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 경기 결과는 상위 타선의 집중력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투수 지표와 타격 효율성을 중심으로 한 팀별 전력 비교

양팀 시즌 누적 데이터를 보면 시카고가 전반적으로 우위를 보인다. ERA, OPS, 도루, 수비 지표 등에서 확연한 격차가 드러난다. 특히 시카고는 불펜의 안정감이 뛰어나고, 실책 관리 능력에서도 강점을 나타낸다.

시카고 컵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ERA, OPS, 홈런, 도루 등 종합 전력 비교 자료 / 출처 : 다음스포츠

시카고는 팀 평균 ERA 3.76, OPS 0.747을 기록하며 투타 밸런스가 안정적이다. 반면 콜로라도는 ERA 6.00으로 마운드 부담이 크고, OPS 역시 0.689에 그치고 있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시카고가 연승을 이어가며 우위를 점한 바 있다.

안타와 도루, 수비 지표로 본 시즌 누적 통계

올 시즌 누적 지표는 시카고와 콜로라도의 성향 차이를 잘 보여준다. 컵스는 안타, 도루, 홈런 등 공격적인 부분에서 앞서 있고, 로키스는 수비 실책과 볼넷 허용이 많은 편이다.

시카고 컵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시즌 누적 안타, 홈런, 스트라이크아웃, 수비 실책 데이터 / 출처 : MSN

시카고는 1,120안타, 178홈런, 134도루를 기록하며 다방면에서 효율적인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콜로라도는 1,054안타, 134홈런에 머무르며 장타력이 부족하다. 수비에서도 컵스는 53개의 실책으로 안정감을 보이는 반면, 로키스는 99개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