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6일 신시내티 vs 디트로이트 맞대결 – 선발 대결과 타선 전력 분석
- 토사랑
- 6월 14일
- 2분 분량
2025년 6월 16일 신시내티 vs 디트로이트 – 선발 맞대결과 전력 비교
6월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시즌 중반을 앞두고 정규시즌 맞대결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팀별 승부처를 가를 주요 분기점으로 평가되며, 신시내티는 승률 회복을, 디트로이트는 선두 굳히기를 목표로 경기에 나선다.
경기 시작 시간 및 대진 개요

6월 16일 MLB 신시내티 vs 디트로이트 선발 맞대결 분석 이미지, ERA·WHIP·피안타율 포함경기는 미국 현지 기준으로 6월 15일 밤에 열리며, 한국 시간으로는 이튿날 새벽 1시에 시작된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의 신시내티는 35승 35패로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고, 아메리칸리그 동부 소속인 디트로이트는 46승 25패를 기록 중이다. 양 팀은 리그 간 스타일 차이를 드러내는 첫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마운드 매치업 – 노련함과 신예의 대조

신시내티는 베테랑 좌완 웨이드 마일리가 선발 등판한다. 시즌 평균자책은 9.00으로, WHIP은 2.14에 달하고 있다. 피안타율 역시 0.344로 다소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디트로이트는 신예 우완 소이어 김슨 롱을 예고했다. 그는 4.32의 ERA와 1.08의 WHIP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9이닝 기준 탈삼진은 8.64개에 이른다.
핵심 타자 비교 – 프리들과 페레즈

신시내티 중심 타자 프리들은 타율 0.294, 안타 73개, 타점 25개로 공격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이고 있다. 출루 능력과 장타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디트로이트의 페레즈는 타율 0.317로 정확성이 뛰어나며, OPS는 0.805로 팀 타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상위 타선 구성 및 성향

레즈의 타선은 헤이즈(OPS 0.901)를 포함해 프리들, 데 라 크루즈 등 다양한 유형의 타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주로 장타력과 주루 능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반대로 타이거즈는 그린, 맥길스트리, 토겔슨 등 포지션별 분산 공격이 가능하며, 전체적인 조화가 돋보인다.
팀 전력 수치 비교

디트로이트는 팀 평균자책점이 3.25, 팀 타율은 0.253으로 계산된다. 마운드와 타격 양 측면에서 안정적인 결과를 낸 셈이다. 신시내티는 이와 비교해 ERA가 3.88, 팀 타율은 0.246로 소폭 뒤처진다. 수비 부문에서도 디트로이트는 실책 29개로 효율적인 반면, 신시내티는 33개의 실수를 기록했다.
누적 데이터로 본 스타일 차이

6월 16일 신시내티 vs 디트로이트의 경기 전 누적 데이터를 보면 타이거즈는 안타 609개, 홈런 83개, 총 루타수 994개를 기록하며 공격의 집중력이 두드러진다. 레즈는 시즌 59개의 도루를 성공시켜 기동력 위주의 전술을 실행하고 있다. 삼진 수는 디트로이트가 607개로 비교적 많은 편이고, 볼넷 허용 수치는 양 팀이 모두 200개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작성자 : 토사랑 | tosarang202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