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vs 클리블랜드 5월 27일 경기 프리뷰 – 오타니·야마모토 포함 핵심 전력 비교
- 토사랑
- 5월 26일
- 3분 분량
<작성자 : 토사랑 | tosarang2025@gmail.com>
[LA 다저스 vs 클리블랜드 5월 27일 경기 프리뷰]5월 27일 예정된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LA 다저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핵심 타자들의 활약 여부가 승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LA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타점 생산력이 눈에 띄며, 클리블랜드는 안정적인 타율을 기록 중인 스티븐 콴에 대한 기대가 크다.
LA 다저스 vs 클리블랜드 5월 27일 경기 일정 및 프리뷰

장타력에선 다저스가 확실히 앞선다. 오타니가 18홈런, 에르난데스가 41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의 힘을 이끌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장타보단 정교한 타격과 출루율로 흐름을 만든다. 콴은 리드오프로서 타율 0.320을 기록 중이며, 만자르도 역시 꾸준한 타점으로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콴의 타율은 0.320에 달하고, 만자르도도 꾸준한 타점 생산으로 흐름을 만든다. 단순한 파워 대결이 아닌, 완성도 높은 타선 운영이 승부의 관건이 될 수 있다.
선발 맞대결, 야마모토 vs 윌리엄스…수치상 큰 격차

양 팀 모두 확실한 에이스를 내세우며 시리즈 첫 경기에 임한다. LA 다저스는 안정감 있는 제구의 야마모토를, 클리블랜드는 파워 피처 윌리엄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두 선수 모두 다른 스타일의 투수지만, 각자 팀 내에서 중심을 맡고 있는 핵심 자원이다.
야마모토는 ERA 1.86, WHIP 0.91, 삼진/볼넷 비율이 뛰어난 유형으로 상대 타선을 묶는 데 능하다. 윌리엄스는 ERA 3.94지만, 빠른 구속과 위력적인 변화구를 앞세운 공격적인 투구가 강점이다. 다저스는 정교함으로, 클리블랜드는 압박감으로 승부를 본다.
2025 시즌 키플레이어 비교 – 프리먼 vs 스티븐 콴

양 팀의 리드오프 또는 타선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프리먼과 콴은 전혀 다른 타입의 선수지만, 팀 공격의 리듬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프리먼은 중장거리 타격이 뛰어난, 콴은 높은 정확도와 출루율로 팀 흐름을 이끈다.
프리먼은 OPS 1.049, 타율 0.351로 다저스 공격의 핵이며, 클러치 상황에서의 집중력이 높다. 콴은 타율 0.320, 203타수 65안타로, 리드오프로서 상대 투수를 끊임없이 괴롭힌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팀에 주는 영향력은 비슷한 수준이다.
팀별 주전 타자 시즌 기록 – 타율·타점·OPS 정리

이번 시즌 양 팀의 주요 타자 OPS 지표와 타순의 흐름을 보면, 다저스는 중심타선 집중도가 높고, 클리블랜드는 상·하위 타순의 연결력이 돋보인다. 어느 팀이든 자신들의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면, 공격 주도권을 잡는 건 어렵지 않을 것이다.
다저스는 오타니(OPS 1.020), 프리먼(1.049), 스미스(0.957) 세 명이 중심에 몰려 있다. 클리블랜드는 콴(0.817), 라미레즈(0.884), 프레일(0.766) 등 OPS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돼 있다. 다저스는 무게감, 클리블랜드는 흐름에서 강점을 보인다.
LAD vs CLE – 양팀 시즌 전력 비교 그래프

양 팀의 시즌 누적 데이터를 보면 공격력은 다저스, 기동력과 수비에서는 클리블랜드가 강점을 드러낸다. 각 팀이 어떤 경기를 원하는지가 드러나는 수치이기도 하며, 경기 양상에 따라 우열은 충분히 뒤바뀔 수 있다.
공격 지표만 놓고 본다면 다저스가 확실히 앞선다. OPS 0.802, 팀 타율 0.264는 모두 리그 상위권 수치다. 클리블랜드는 도루 38개, 실책 30개로 발 빠른 야구와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갖췄다. 스타일이 다르기에 상황마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포인트도 달라진다.
양팀 최근 경기 결과 – 연패 흐름 이어질까

다저스와 클리블랜드는 모두 직전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단순한 1패가 아니라 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흐름의 싸움이 걸려 있는 만큼, 시리즈 첫 경기부터 집중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는 메츠전에서 1–3으로 패하며 득점 루트를 찾지 못했고, 클리블랜드는 디트로이트에 0–5로 완패했다. 두 팀 모두 마운드와 타선이 동시에 흔들린 만큼, 이번 경기에서 어느 쪽이 먼저 반등의 흐름을 가져가느냐가 중요하다.